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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게임추천 - 좀보이드 (생존 시스템, 건설 및 기지 관리, 탐험과 전투)

by 게임, 그리고 인생 2025. 1. 17.

좀보이드 메인화면

 

좀보이드(Project Zomboid)는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생존의 긴장감과 현실적인 시뮬레이션 요소를 제공하는 게임이다.

오늘은 이 좀보이드라는 게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자!

 

1. 생존 시스템: 생존의 긴장감을 극대화한 현실감


좀보이드의 생존 시스템은 현실성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플레이어에게 몰입감과 도전의식을 동시에 제공한다.
단순히 좀비를 피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생존 요소를 관리해야 한다.

 

배고픔과 갈증

 

게임 내에서 캐릭터는 배고픔과 갈증을 느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음식과 물을 찾아야 한다.


음식은 유통기한이 존재하며, 상하거나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기도하며, 물은 초기에는 수도를 이용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공급이 중단되어 빗물을 모으거나 하천에서 물을 끓여 사용하는 등 대체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질병과 부상

 

현실적인 부상 시스템은 플레이어에게 긴박감을 더해준다.


단순한 상처라도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좀비에게 물리거나 긁히는 경우 게임 오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약품과 붕대는 필수 아이템이며, 자원 부족 상황에서 창의적으로 상처를 관리해야 한다.

 

정신적 스트레스

 

단순히 신체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정신적 상태도 중요한데 우울증, 외로움, 공포 등 다양한 정신 상태가 플레이어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 등 정신 상태를 관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계절과 환경 변화

 

날씨와 계절 변화는 생존의 난이도를 더욱 높여주는데 여름에는 더위와 탈수를, 겨울에는 추위와 식량 부족을 극복해야 한다.

 

적절한 옷을 준비하거나 난방을 유지할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생존 시스템은 플레이어에게 끊임없이 도전을 던지면서 단순한 좀비 게임 이상의 몰입감을 제공해준다.


건설 및 기지 관리


좀보이드에서 기지 건설과 관리는 생존의 핵심입니다.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안전한 거점을 확보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생존 확률이 높아진다.

 

기본적인 건설 시스템

 

초반에는 버려진 건물을 임시 거처로 삼아야 하지만, 자원을 모으고 기술을 익히면서 점점 더 안정적인 기지를 건설할 수 있고, 나무와 못을 이용해 벽을 보강하거나 창문에 판자를 덧대는 방식으로 좀비의 침입을 막아야 한다.

 

필수 설비 구축

 

전기와 수도가 끊기면 자급자족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데 태양광 패널 설치, 발전기 사용, 빗물 저장소 건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존 기반을 다질 수가 있다.


기지 내부에는 조리 시설, 침대, 창고 등을 배치해 효율적으로 자원을 관리해야 한다.

 

작물 재배

 

식량이 고갈될 가능성을 대비해 작물을 재배하는 것은 필수다.


농업 기술을 익히면 감자, 토마토, 딸기 등 다양한 작물을 기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급자족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병충해나 계절 변화에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지 방어

좀비는 언제든지 기지를 공격할 수 있으므로 방어 체계가 중요한데 철조망, 덫, 강화문 등을 활용해 좀비의 침입을 차단하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탈출 경로도 마련해야 한다.

 

건설과 기지 관리는 생존의 안정성을 보장하며, 플레이어가 직접 자신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재미또한 제공한다.


탐험과 전투


좀보이드의 탐험과 전투는 긴장감 넘치는 생존 경험을 제공하는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며 필요한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도시 탐험


게임 초반에는 마을이나 도시에서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약탈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료품점, 병원, 경찰서 등 특정 장소에서는 필요한 자원을 더 쉽게 얻을 수 있는데, 하지만 이러한 장소는 좀비가 많이 몰리는 경우가 많아 탐험 전에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


아이템 관리


무작정 아이템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가방의 무게와 캐릭터의 체력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짐을 꾸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면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좀비에게 공격당할 위험이 커진다.


전투의 현실성


좀보이드의 전투는 단순히 좀비를 무찌르는 것을 넘어, 철저히 현실적인 접근 방식을 요구하는데, 무기에는 내구도가 있어 오래 사용하면 부서지며, 소음을 유발할 경우 더 많은 좀비를 끌어들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총기보다는 도끼, 야구방망이 등 소음이 적은 근접 무기가 선호되는 이유다.


멀티플레이 탐험


친구와 함께 탐험을 진행하면 더욱 전략적으로 자원을 모으고 좀비를 처리할 수 있다.

팀워크를 발휘해 역할을 분담하면 생존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탐험과 전투는 단순한 전투 이상의 전략과 계획이 필요하며, 생존을 위한 자원 확보 과정에서 긴장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해준다.

 

좀보이드는 생존 시스템, 기지 건설, 탐험과 전투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좀비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현실적인 요소와 전략적인 접근 방식을 요구하는 이 게임은 생존 게임 팬들에게 잊지 못할 몰입감을 선사해주니 지금 바로 좀보이드 세계로 뛰어들어 자신만의 생존 이야기를 만들어 보길 추천드린다!